2012. 3. 29. 22:11

   

음.. 민희 선배님을 처음 만났던건

승범선배와 밥을 먹을때 갑천하에서 였을꺼다.

꽤나 유명했었는데도 그때까지 몰랐었다는게

조금 신기하긴 하다.

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만날수도있었고,

여자선배님중에서는 가장친하다고 자부할수있는

(지극히 내 입장에서이지만 말이다.)

분이다. 민희선배님과 얘기하고 있으면

상대방을 배려 해 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.

이런 사람이 내 곁에 있어준다면 얼마나

좋을까..;;

참 내 얘기를 잘 들어준다. 정말 절실하게 느낀다.

오늘 테라 공연 있다시길래,, 표도 사서

가려고 했건만.. 못갔다. 죄송하네;;;

아 그리고, 감성이 풍부하신 선배님이다.

말씀도 진짜 잘하시고 ^^